대구시 "요양병원서 74명 확진자 발생…전수조사 30% 진행"(상보)

  • 등록 2020-03-18 오전 10:40:08

    수정 2020-03-18 오전 10:40:08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16일 간호과정 환진판정 받았고, 전수검사 실시한 결과 어제 결과가 나온 종사자 17명이 오늘 새벽 결과가 나온 환자가 57명이 나왔다”고 전했다.

권 본부장은 “3월 14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 요양원 요양시설 30% 진행되면서 일부 시설에서 다수 확진하고 있다”며 “요양병원 5개소에서 87명 종사자와 환자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당분간 고위험 집단 시설 전수 조사로 확진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우려 있으나 일정규모 확진환자 발생하더라도 적극적인 진단검사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6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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