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날’은 태권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아울러 세계 태권도인들 간 단결과 태권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06년 7월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에콰토리얼 호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정기총회를 통해 매년 9월4일로 정한 날이다.
태권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로 결정됐다.
WTF은 앞으로 이를 기념하고 태권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제1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과 함께 거행된 이날 행사는 세계 59개국에서 임원 179명, 선수 386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의 날’ 선포식과 기념 심벌이 공개됐다.
2014년 ‘태권도의 날’에는 무주 태권도원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청량리 일원에 위치한 태권도원은 이날 개원식을 갖고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
▶ 관련기사 ◀
☞ 아이폰6 디자인 연이어 유출, 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대항마될까?
☞ 도난 트럭 추격전 실탄까지 쏘며 범인 검거, 잡고 보니 '겁'없는 중학생
☞ 추석 귀성길 우회도로와 기름값 아끼는 운전법, '시간·돈' 잡는 노하우 전수
☞ 삼성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 엣지 공개, 美 "'2달 천만대' 갤노트3 빅히트 재현"
☞ 갤럭시노트4 가격 이어 아이폰6 가격 관심집중, '126만원↑' 호가하나?
☞ 갤럭시노트4 가격, 전작과 동일? 美선 '아이폰6' 겨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