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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구원과 세종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Autonomous Cloud with AI/ML beyond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최 전무는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하였고 2004년~2014년까지 대표적인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사의 글로벌 ISV/OEM 일본/아태평양 전략고객담당 임원, 그리고 Korea 사업부문장으로 국내 사업을 담당했다. 2017년 9월부터는 오라클의 핵심 사업영역인 PaaS/IaaS 클라우드 사업전략과 사업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최 전무에 따르면 오토노머스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이라는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머신러닝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면 내가 경험하고 학습한 지식으로 무엇인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가지고 형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인공지능이다.
이어 “기업에 있는 데이터들을 활용해서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자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단순히 경영한다는 측면에서는 소프트웨어들이 이를 충족시켜주는 세상이 왔다”며 “여러분의 데이터 하나하나가 기업에 갔을 때 그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다. 이제는 기술이나 제품이 더 낫다는 개념이 없어졌고 내가 다른 무언가를 개발한다는 점 즉, 차별화에 대한 고민들을 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