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금융불균형 해소 시급…거시건전성·통화정책 함께갈 시점"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 등록 2021-08-26 오후 12:01:04

    수정 2021-08-26 오후 12:01:0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거시건전성 규제가 지금보다 더 강화된다 하더라도, 저금리가 상당기간 기대가 같이 있다면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는 제약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금융불균형 해소가 상당히 시급한 과제인데, 이것을 해소해나가기 위해서는 거시건전성 정책과 함께 통화정책적 대응이 동반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0.5%에서 0.75%로 25bp 인상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은 2년 9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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