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4/04/PS14042800271.jpg) | 오영호 코트라 사장(왼쪽)과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8일 우수한 기술을 지닌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로 하는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코트라(KOTRA)와 기술보증기금은 28일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창조경제 구현에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이뤄졌다. 기술보증기금의 강점인 기술평가를 통한 우수기술기업 지원제도와 코트라의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글로벌 기업과 국내 우수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코트라 글로벌파트너링사업, 융합서비스사업, 메디칼·바이오사업 등에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하는 우수기술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또 수출금융과 기술개발(R&D)자금에 대한 기술평가보증을 지원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글로벌 기업육성을 위한 역량지표 개발, 녹색기술평가인증서를 활용한 국내 녹색기술기업의 해외 그린프로젝트사업 참가 확대 등 공동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포토]코트라, 수출초보기업 전방위 지원☞ 코트라, 수출초보기업 전방위 지원 나선다☞ 코트라 "2분기, 수출 증가세 유지할 듯"☞ 코트라·해외공관 손잡고, 中企 해외진출 지원☞ '코트라 글로벌브랜드' 신규기업 8일까지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