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유승운 신임 대표 선임

  • 등록 2015-09-23 오전 11:42:35

    수정 2015-09-23 오전 11:42:35

유승운 신임대표(제공=케이큐브벤처스)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케이큐브벤처스가 신임 대표로 유승운(43) 상무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지훈 전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의 다음카카오(035720) 대표 공식 취임에 따라 유승운 신임 대표가 케이큐브벤처스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됐다.

유 대표는 국내외 투자 및 투자자산관리, 인수합병 등 투자 전반에 걸쳐 활약한 18년 경력의 업계 전문가다. CJ창업투자와 소프트뱅크벤처스를 포함해 10년 이상 ICT 벤처기업 투자를 담당했다.

유 대표는 “IT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해 왔던 케이큐브벤처스의 비전과 철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표적인 IT 및 소프트웨어 전문 투자사로서 다변화되는 IT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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