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박경미, 송희경, 신용현)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국가 R&D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제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박성현 원장(前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이 ‘기초연구 중심의 R&D 혁신방안’을 주제로, ▲한국화학연구원 정순용 부원장이 ‘출연연의 R&D혁신과 응용 및 개발 연구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 공동대표인 박경미 의원은 “미래 성장의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기초과학에서부터 기술개발에 이르기까지 국가 R&D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가 R&D에 대한 혁신과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용현 의원은 “과학기술계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은 국가 R&D 혁신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오늘 토론회가 국가 R&D 혁신의 실질적인 입법과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