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 3일 ‘국가 R&D 혁신방안’ 토론회

  • 등록 2017-03-01 오후 4:44:27

    수정 2017-03-01 오후 4:44: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거버넌스 개편과 출연연 혁신 등 올바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박경미, 송희경, 신용현)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국가 R&D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제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박성현 원장(前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이 ‘기초연구 중심의 R&D 혁신방안’을 주제로, ▲한국화학연구원 정순용 부원장이 ‘출연연의 R&D혁신과 응용 및 개발 연구 혁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신용현 의원(국민의당)을 좌장으로, 이향숙 교수(이화여대 수학과, 現 대한수학회 회장), 이광복 본부장(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송석정 고문(코오롱인더스트리), 장보현 과장(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 박근태 기자(한국경제 IT과학부)가 패널로 참여해, 국가R&D혁신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친다.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 공동대표인 박경미 의원은 “미래 성장의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기초과학에서부터 기술개발에 이르기까지 국가 R&D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국가 R&D에 대한 혁신과 재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희경 의원 역시 “ICT 강국들은 불황 속에서도 공격적인 R&D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하면서, “4차산업혁명이 국가의 미래 성장을 좌우하고, 이 혁명의 기저에는 R&D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가 R&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용현 의원은 “과학기술계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은 국가 R&D 혁신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오늘 토론회가 국가 R&D 혁신의 실질적인 입법과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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