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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아파트 주민 150여명이 가산동 주민센터로 대피했다. GS리테일은 이들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및 재난 구호협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지원한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팀장은 “갑작스런 싱크홀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신속하게 재난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와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 △재해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한 구호물품 지원 △GS25 편의점 긴급 대피소 및 긴급 물품 지원 거점으로 활용 △전국의 배송 매니저를 통한 안전모니터 활동 전개 △재해재난 시 행동 요령 및 재난안전정책 홍보 △생존배낭 기부 등 다양한 재해재난 구호 및 예방활동에 더욱 체계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와의 MOU 이전에도 GS리테일은 재해 재난 발생 시 전국 물류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전달해 왔다
또, GS리테일은 2014년 진도군 상설시장 화재 피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 2011년 춘천 폭우 피해, 2010년 연평도 포격 피해 등 각종 재해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