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간접 헤지펀드는 국내 운용사를 통해 해외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8월 CTA전략을 활용한 헤지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강효식 미래에셋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자산관리시장이 발달된 미국, 유럽 등에서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CTA펀드가 효율적인 분산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다양한 전략의 헤지펀드 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헤지펀드 시장에서도 종합자산관리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미래에셋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헤지펀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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