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위치기반 소셜쇼핑` 사업 나선다

상반기 위치기반 서비스 이용해 할인쿠폰 제공
  • 등록 2012-01-05 오후 8:07:04

    수정 2012-01-05 오후 8:07:0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이 이르면 상반기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소셜쇼핑 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NHN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지역의 맛집과 상점 등 소매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NHN의 서비스를 이용해 할인쿠폰을 내려받은 뒤 소매점에서 이를 이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NHN의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이 맡아 할 계획으로 네이버 지도와 검색 등 기존 서비스를 통해 광고계약, 제휴를 맺은 소매점의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위치기반 쿠폰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어 NHN의 새로운 사업은 소셜커머스 업체들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티켓몬스터는 `티몬나우`를, 쿠팡은 `쿠팡타임`을 제공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위치기반 쿠폰 서비스 제공이 주가 될 것"이라며 "서비스 시기와 방법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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