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점심시간은 감성 재충전 시간"

수원사업장, 점심시간 활용 유머·음악공연 열어
"신바람나는 일터, 창조력과 상상력 자극"
  • 등록 2009-04-22 오후 4:21:46

    수정 2009-04-22 오후 4:21:46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수원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 임직원들의 감성을 재충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매주 수요일 `디지털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수요 열린무대`라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과 8일에는 수원사업장 내 디지털파크와 한가족프라자에서 유머니스트 윤효상 씨(사진 오른쪽)를 초청해 공연을 열었다.



 
 
 
 
 
 
 
 
 
 
 
 
 
 
 
 
 
윤 씨는 서울 혜화동에서 25년째 길거리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로의 `유명인사`다.

그의 공연을 통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은 한바탕 웃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22일에는 정보통신연구소 썬큰가든에서 경기도 문화의전당 7인조 리듬앙상블(리더 김권식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래 사진)을 초청,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디지털 음악공연을 열었다.

이 공연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경기문화의전당 모세혈관프로그램(기업을 찾아 점심시간 문화공연을 펼치는 행사)을 신청해 열렸다.

 
 
 
 
 
 
 
 
 
 
 
 
 
 
 
 
 


삼성전자는 유연하고 창조적인 근무 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감성문화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열린 수요무대를 기획한 삼성전자 김기선 과장은 "수원사업장은 임직원들의 감성을 충전해서 상상력이 창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으로 임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창조적인 첨단 연구단지 문화가 이어지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말레이시아 진출
☞`우리가 최고` 삼성·LG TV기술 놓고 `격돌`
☞삼성전자, 차세대 모바일 저장장치 개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