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국감]이덕훈 수은 행장 "히든챔피언 63개社 선정 취소"

  • 등록 2015-10-01 오후 12:36:21

    수정 2015-10-01 오후 12:44:57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덕순 수출입은행장은 “히든챔피언에 대한 전수 조사결과, 지원대상인 전체 317개 기업 중 63개 기업에 대해 선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1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모뉴엘 사태 이후 히든챔피언 선정기준·평가·지원방안 등에서 총체적인 개선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아울러 “87개사는 좀 더 가깝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 수출입銀 ‘부실 히든챔피언’ 솎아낸다 ; 수은, 히든챔피언 선정시 대기업 의존여부·고용창출 본다)

로봇청소기, 홈시어터 PC 등의 제조업체였던 모뉴엘은 허위매출을 통해 대출을 받아 금융권에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수출입은행의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선정돼 정책금융지원까지 받으면서 히든챔피언 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뿌리채 흔들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