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 개최

AI·융합보안·빅데이터 분야 46개 팀 본선 진출
  • 등록 2019-11-18 오후 12:00:00

    수정 2019-11-18 오후 12:0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잠실 SKY31컨벤션’에서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에너지·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로,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된 트랙별 예선 대회에는 총 254개 팀 615명이 참가했다.

예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KISA, 한전,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수집·가공한 학습 데이터 셋(정상·악성코드, 차량주행 데이터셋, 악성도메인 등)을 활용해 AI 보안 기술 성능 등을 경연했다.각 트랙별 예선 대회에서 46개 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또 KISA가 제공하는 홈페이지 1개와 공동 운영사인 민간기업 3곳(네이버, 리디, 소테리아)이 지정하는 홈페이지들을 대상으로 모의해킹을 진행하는 ‘핵 더 챌린지’는 대회 특성상 예선·본선의 구분 없이 지난 4일부터 7일간 대회를 개최해 현재 심사 평가 중에 있다.

KISA는 모든 대회가 종료된 후 대회 통합 시상식을 다음달 5일 ‘제23회 해킹방지워크샵’ 행사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팀 명단 및 일정 등 대회 진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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