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1’ 시리즈로 최고의 야간모드 사진에 도전하세요”

이달 말까지 야간모드 사진 공모전 진행
  • 등록 2020-01-09 오전 10:27:13

    수정 2020-01-09 오전 10:27:13

오스틴 만(Austin Mann)이 iPhone 11 Pro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 (사진= 애플)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애플은 ‘아이폰11’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야간모드로 찍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아이폰11 사용자는 오는 29일까지 ShotoniPhone 및 NightmodeCha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트위터에 공유하면 된다. 사진 설명에는 사용한 아이폰 기종도 기록해야 한다.

사진은 카메라에서 바로 찍은 것을 포함해 사진 애플리케이션 내 애플 편집 도구 혹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편집한 것이어도 된다. 단, 참가자는 성인에 한하며, 애플 임직원 혹은 이들의 직계 가족은 본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참가작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치며, 오는 3월 4일에 5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애플 뉴스룸의 갤러리, 애플 한국 홈페이지, 애플 인스타그램 등에 전시된다. 애플은 마케팅 채널에서 사용하게 되는 5개 수상작에 대해 사용료를 지불할 예정이며 사진에 대한 법적 권리는 작가가 보유한다.

애플 관계자는 “모든 아이폰11 모델에는 야간 모드를 가능케 하는 100% 포커스 픽셀(Focus Pixels)의 와이드 센서가 장착돼 있다”며 “기존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했던 실내 및 실외 저조도 사진이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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