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전희경 의원, 코로나19 검사 위해 병원行

지난 19일 확진자로 알려진 교총 회장과 접촉
모두 의심증상 없어…“확실히 하고자 검사 받는 것”
검사 결과 24일 오후 늦게 나올 듯
  • 등록 2020-02-24 오전 11:13:41

    수정 2020-02-24 오전 11:13:44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운데)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전희경 대변인이 24일 오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와 접촉한 적이 있어서다.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은 지난 1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방안, 무엇인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 참석자였던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도 24일 오전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 심 원내대표와 전 대변인은 행사 당시 하 회장 근처에 앉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변인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행사 이후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은 전혀 없었다”면서도 “많은 사람들과 접촉해야 하기에 확실히 하고자 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말했다. 또 “검사결과는 6시간 정도면 나온다고 하니 곧 확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한표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표도 의심증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 아니다. 확진자 옆에 있었기에 선별 검사를 받으러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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