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 주문에 2010선 위태

  • 등록 2014-09-30 오후 1:14:51

    수정 2014-09-30 오후 1:20:4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물 출회가 늘어나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59포인트(0.62%) 내린 2014.0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5억원, 66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956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기계 전기·전자 금융 음식료품 업종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 철강·금속 의료정밀 전기가스 업종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2.01% 내린 1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네이버(035420)도 3% 가까이 하락했다. 삼성생명(032830) KB금융(105560) LG디스플레이(034220) SK C&C(03473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도 2%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한국전력(015760) 포스코(00549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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