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펜 체험" 네오랩컨버전스, '과학·정보통신의 날' 전시

  • 등록 2018-04-20 오전 11:11:40

    수정 2018-04-20 오후 10:08:54

사진=네오랩컨버전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오랩컨버전스는 20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 특별전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정보 통신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과제 중 최우수 성과 과제로 선정된 기업 및 기관 일부가 참여한다.

네오랩컨버전스는 이번 전시에서 ‘네오스마트펜’을 출품한다. 종이에 쓰면 애플리케이션에 바로 디지털로 저장되는 기능을 기본으로, 모든 노트의 페이지를 달리 인식, 필기를 기록할 수 있다. 네오랩컨버전스의 ‘네오스마트펜 M1’은 국가 R&D 과제를 통해 개발한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이미지 센서를 통해 일반펜과 같이 두께와 무게를 줄였다. 또한 충전시간 대비 사용시간도 늘려 사용성을 높였다.

이상규 네오랩컨버전스 대표는 “네오스마트펜 M1은 디지털 제품이나 IT제품이 아닌 인간이 가장 편안하고 쉽게 생각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필기구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일반 펜과 똑같은 느낌이 들도록 만들고 싶었다”며 “이를 위해 펜의 두께와 무게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네오랩컨버전스가 생각하는 펜의 미래로 한 발 더 나아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스마트펜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 교실의 입력 도구로서 중국, 일본에 진출했고 전자차트와 처방전 등 의학 분야와 금융업계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중이다. 네오스마트펜 M1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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