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인공지능 'MUISA'의 두 번째 프로젝트 '지아야!' 오는 31일 공개

  • 등록 2022-10-28 오후 2:15:51

    수정 2022-10-28 오후 2:15:5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작곡 플러그-인 MUSIA(뮤지아)를 활용해 음악을 창작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가 오는 31일 공개된다.

(사진=크리에이티브마인드)
이번 프로젝트는 퓨전국악 밴드 ‘씽씽’의 보컬과 2021년 KBS 2TV에서 방영한 ‘트롯 전국체전’에서 ‘트로트 야생마’로 인지도를 얻은 가수 신승태가 참여하였다.

‘지아야!’는 작곡 인공지능 ‘뮤지아’를 의인화해 표현한 곡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곡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을 연인 혹은 친구에게 노래하는 콘셉트로 작업 되었다.

음악의 프로듀싱과 뮤지아를 활용한 작곡을 맡은 국악 작곡가 심영섭은 “곡 분위기를 담당하는 코드 진행과 간주에서 뮤지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작곡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멜로디를 쉽고 다양하게 추출할 수 있었다”며 작곡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놀라워했다.

또한 노래를 부른 가수 신승태도 “다음에는 뮤지아와 트로트를 함께 해보고 싶다”며 이번 작업의 결과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음원은 10월 31일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크리에이티브마인드)
한편 뮤지아는 AI음악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에서 개발한 작곡 인공지능 EvoM(이봄)의 기술을 탑재하여 상용화된 작곡 도움 서비스로, 현재는 음악 지식이 없는 일반인 누구라도 음악을 쉽게 만들 수 있는 AI프로듀서로 고도화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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