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호치민경제대와 교류협정 체결

인공지능·로보틱스 분야 복수학위제 운영키로
  • 등록 2023-12-01 오후 2:08:24

    수정 2023-12-01 오후 2:08:24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가 베트남 호치민경제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호치민백과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광운대 제공)
광운대는 1일 “호치민경제대와 인공지능·로보틱스 분야에서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치민경제대는 지난 1976년 설립, 현재 약 3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9월부터 로보틱스분야에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고 광운대와 복수학위과정을 추진해 왔다.

광운대는 이어 호치민백과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 대학은 베트남 최고의 이공계열 학교로 알려져 있다. 호치민 백과대학의 마이 탄 퐁 (Mai Tahng Phong) 총장은 “이공계 중심의 두 대학이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헌 광운대 총장은 ”광운대는 90여년 된 ICT특성화 대학으로서 베트남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호치민백과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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