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역 취약계층 노인에 김치 전달

한빛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지역 사회에 도움 될 다양한 활동 진행할 계획”
  • 등록 2023-11-24 오후 3:57:27

    수정 2023-11-24 오후 3:57:2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직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 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양천구 거주 독거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년 전부터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조금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히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선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AVEVA)와 함께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교육의 하나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매년 11월엔 임직원 급여의 1%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부금은 보육원과 복지관, 전기 전공 학생들을 양성하는 학교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기관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로 올해도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인재와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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