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安계 '셀프 제명' "피치 못해 결정한 걸로 알아"

19일, 정책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발언
"바른미래 의원, 함께 모여 고민하고 결정"
손학규의 비판 "여러 가지 타협안도 제시했다"
安계 국민의당 입당 "추후에 말하겠다"
  • 등록 2020-02-19 오전 10:30:28

    수정 2020-02-19 오전 10:30:28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여성 안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9일 안철수계 의원들의 ‘셀프 제명’에 대해 “피치 못해 결정한 걸로 안다”며 즉답을 피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여성의 안전을 위한 실천방안’ 공약을 발표 후 기자들의 셀프 제명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안 위원장은 먼저 “다른 정책질문은 없느냐”며 “정책질문을 받고 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미리 칼럼,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해 답을 한 후 “출당 관련해서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결정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18년, 비례대표 제명을 거부한 안 위원장 사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웃음과 함께 “여러 가지 타협안들도 제시하면서 피치 못해 결정한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현재 무소속 상태인 안철수계 의원들의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서는 “그런 문제는 추후에 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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