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광운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여러 위원 중 1~2명이 서울시장 경선을 2명으로 압축하자는 말을 했다고 한다”며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식 의견은 아니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광운대역을 찾은 정 의원은 “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사업이 2개 있는데, 십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사업 지연 이유를 잘 검토해 본 뒤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협의해 가능한 사업이 빨리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