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정연구포럼, 27일 세법개정 정책세미나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올해 세제개편안 확정을 앞두고 우리나라 조세정책의 지향점과 과제를 점검하는 세미나가 오는 27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가재정연구포럼(나성린 새누리당·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공동대표)과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세무학회는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5년 세법개정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김유찬 홍익대 교수와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오윤 한양대 교수,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등이 발제에 나선다.

또 김기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과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 박원석 정의당 의원, 박금철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과장 등이 토론에 나선다.

이영 한양대 교수, 손명기 경기대 교수,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 강병구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 문희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도 토론에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