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0일 중국 상하이 와이탄 하얏트호텔에서 여행전문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 중국판 `스자디리(私家地理)`가 개최한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외국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스자디리는 지난 7월과 8월에 중국 네티즌을 상대로 온라인 1차 투표를 실시했고, 여행업계 심사단의 2차 심사를 통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성도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쿤밍, 7월 정저우, 9월 우한 등에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또 지난 9월에 인천공항에 중국 전용 카운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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