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운명의날]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관심 급증…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모두 차지

  • 등록 2017-03-10 오전 10:50:56

    수정 2017-03-10 오전 11:36:3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탄핵심판 선고 약 20분을 남겨놓고 현재 국내 주요 포털사들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탄핵 관련 이슈들이 모두 자리잡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가 이뤄진다. 결정문 발표를 앞두고 네티즌들이 탄핵 심판 관련 정보나 실시간 생중계를 보기 위해 포털사이트에서 집중적으로 검색을 하면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대부분 탄핵 관련 검색어가 차지했다.

네이버(035420)의 경우 10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가 ‘탄핵’이며 2위는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인 ‘이정미’가 올라왔다. 전체 20위권 내에서는 ‘기상 특보’만 탄핵심판과 관련 없는 검색어다.

다음은 실시간 이슈 10위 모두 탄핵 심판 관련 검색어다. 특히 탄핵심판 선고 생중계를 보기 위해 네티즌들이 방송사를 많이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헌정사에 기록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직접 보려는 시민들의 열기는 헌법재판소 홈페이지도 뜨겁게 달궜다.

헌재는 탄핵심판 선고기일 방청 신청을 인터넷으로 받은 결과 공지를 띄운 날부터 현재까지 1만9천96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대심판정 공간상의 문제로 이 중 24명만을 추첨해 자리를 배정했다. 이들은 약 796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셈이다.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좌)와 다음 실시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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