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개포시영재건축 '래미안강남포레스트' 사전홍보관 6월 개관

6월 중 강남 코엑스에 '웰컴라운지' 운영하고 사전 설명
7월 분양..2020년 9월 입주
  • 등록 2017-05-25 오전 10:48:57

    수정 2017-05-25 오전 10:48:57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서울 강남 개포택지개발지구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사전홍보관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 코엑스 2층 비즈니스센터에 ‘웰컴라운지’를 열고 6월부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설명회에 나선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136㎡로 총 2296가구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0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분양을 앞두고 예약자에 한해 하루 3회의 소규모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약은 전화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전문 상담사가 배치되어 분양 및 청약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앞서 공급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루체하임’ 등에 이어 3번째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다.

개포지구 첫 분양단지였던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평균 33.6대 1, 최고 78.1대 1의 청약경쟁률로 계약 7일 만에 완판됐다. 연이어 공급한 ‘래미안 루체하임’은 평균 45대 1, 최고 81.8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이 올해 선보이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갖춰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남서쪽으로 약 23만㎡ 크기의 달터공원이 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재건축과 함께 달터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이 진행 예정으로 입주 후엔 한층 업그레이드된 달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쓸 수 있다.

단지 내 공원과 달터공원이 연계되어 주거 쾌적성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 공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에코브릿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강남그린웨이(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녹지를 즐길 수 있다.

또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저층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평지에 지어지는데다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되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래미안만의 사물인터넷(IoT)기술,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특화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상담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사전홍보관을 운영해 분양 전 관심 있는 수요자들에게 미리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분양은 7월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이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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