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진공이 지원한 우수 중소기업과 자금력을 갖춘 국내 벤처투자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진공의 투융자복합금융 및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10개 중소기업과 삼호그린INV 등 14명의 벤처캐피털(VC) 투자자들이 참가했으며 한 기업당 10분의 기업소개, 20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허석영 중진공 융합금융처장은 “IR-MART 행사는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은 높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숨은 보석을 찾고 있는 투자자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장(場)”이라며 “단순히 정책자금 금융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IR-MART와 같이 중소기업이 벤처투자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