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운명의 날]산업부, 비상대응 체제 돌입…1급 이상 간부급 회의

  • 등록 2017-03-10 오전 10:54:09

    수정 2017-03-10 오전 10:55:22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12시 전후로 나올 가능성이 큰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도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방문 후 이날 새벽에 귀국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전 11시 1급 이상 간부급 회의를 열고 실물경제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주 장관이 1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지켜볼 예정”이라며 “산업, 통상, 에너지 분야 등 실물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한치 흐트러짐 없이 업무를 진행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장관은 동시에 이번 방미 성과를 공유하고, 고고도미사일대응체계(사드) 배치 이후 통상 이슈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대응책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에 예정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의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탄핵심판 결정 이후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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