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수시 경쟁률 12.9대1...현대실용음악 52.5대1

  • 등록 2023-09-15 오후 4:44:41

    수정 2023-09-15 오후 4:44:41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신여대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64명 모집에 1만8888명이 지원, 1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는 이번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정원 내 모든 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정원 내 학종은 718명 모집에 7388명이 지원해 10.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8.42대 1보다 상승한 수치다.

수시전형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현대실용음악학과로 14명 모집에 735명이 지원, 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 9.82대 1, 학생부교과 6.78대 1, 논술 24.99대 1, 실기/실적 21.25대 1이다. 논술은 총 162명 모집에 4048명이 지원,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신여대 논술고사는 자연계가 오는 23일에, 인문계가 24일에 실시된다. 실기고사는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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