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작년 175억 영업손실...적자전환

  • 등록 2014-01-28 오후 3:00:21

    수정 2014-01-28 오후 3:02:3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해 175억6679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을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3847억694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4.0% 줄어든 11조8503억9722만원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제침체 및 고유가 지속 등으로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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