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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김 비서관이 자진 사퇴를 통해 물러날지 해임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시민사회수석 산하에 있다. 윤 대통령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 기회를 늘리겠다는 목적으로 시민사회수석실을 확대·개편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창간한 자유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김 비서관은 앞서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 위안부 피해자들의 보상 요구는 화대라는 글 등을 SNS에 올린 것이 드러나 비난이 일었다.
이후 김 비서관은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586 세력과 주사파가 자신에게 앙갚음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이에 따라 김 비서관의 거취가 곧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