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3D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공개

  • 등록 2011-01-13 오후 2:36:33

    수정 2011-01-13 오후 2:36:33

[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3D 콘텐츠제작 전문기업인 레드로버(060300)는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레드로버는 1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소프트웨어 유통·제작 관계자 등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 콘텐츠제작 소프트웨어 `True3DPT`의 런칭·제작 시연회를 가졌다.

True3DPT는 사용자가 표현하려는 각각의 대상물을 지정해 입체 값(depth)을 넣으면 3D 입체 효과를 구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중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파워포인트와 사용법이 유사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레드로버는 현재 이 제품에 대한 국내특허를 획득했으며 해외에 특허출원을 해놓은 상태다. 국내 컴퓨터 제조업체와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다양한 전시회 출원을 통해 거래처를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레드로버는 이를 통해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회진 레드로버 대표는 "누구나 쉽게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소프트웨어 제품"이라며 "3D 시장의 한계인 콘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3D 콘텐츠 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레드로버, 3D 입체 소프트웨어 사업 진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