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일 WTO분쟁에 모나미·신성통장 애국테마株 급등

  • 등록 2020-06-19 오후 2:07:11

    수정 2020-06-19 오후 2:07:1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국과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법적분쟁이 본격화되자 애국테마 관련 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5분 신성통상(005390)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1980원을 기록 중이다. 상한가를 친 것이다. 모나미도 29.82% 오른 542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국내 의류업체인 남영비비안(002070)과 쌍방울도 급등세다.

주제네바 한국대표부는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자리한 WTO 사무국과 주제네바 일본대표부에 패널 설치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열리는 분쟁해결기구(DSB) 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패널 설치 요청은 흔히 WTO 제소라고 부르는 조치로, WTO에서 1심에 해당하는 DSB 패널이 양국의 무역 갈등을 심리하게 된다. 통상 패널 판단은 1~2년 정도, 최종심까지는 2~3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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