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운영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는 지난 14일 저소득 중고등학생들 2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은 작년 강남구와 함께 진행한 ‘릴레이 기부 복지 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저소득 학생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전개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호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및 직원의 외부 활동 강사비 기부금과 더불어 고객들이 참여한 로비 동전 모금함 기부금 등으로 의미가 깊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릴레이 기부 복지 결연의 일환으로 고객과 직원이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는 의미에서 남다르다”며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