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령화 시대 맞아 부모안심서비스 출시

  • 등록 2018-09-18 오전 10:39:35

    수정 2018-09-18 오전 10:39:35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한카드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부모의 신용 관리, 각종 금융거래 보호 등을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부모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부모의 신용정보를 금융회사가 조회하거나 신용정보의 변동이 생겼을 때 자녀에게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으로 알려준다.

또 원하지 않는 신용거래 방지를 위해 신용조회 차단도 미리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이나 카드부정사용 등 각종 금융사기가 발생했을 때에는 금전 손실 보상과 소송비용을 연 각각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서비스는 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거쳐 직계부모 1인 월 7900원, 2인 1만3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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