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행한 조직개편은 따복하우스, 경기융합타운, 신규사업추진 등 경기도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확충에 주안점을 두었다.
수원 광교신도시 등 약 40개 지구 1만호를 추진하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따복하우스추진단을 신설하고 따복하우스 기획부, 육아1·2·3부, 청년부, 실버부를 두었다.
또한 경기도청, 도의회를 년내 조속히 착공하기 위해 융합타운기획부 및 도청사건립부를 신설하고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안양발전지원단, 판교사업단 등 현장조직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시설지원처와 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여 시설 및 환경·에너지업무를 총괄키로 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 후속으로 2017년 정기인사를 이날 동시에 단행했다.
최금식 사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업무역량에 중점을 둬 배치했으며 경기도 정책 사업에 역량을 집중했고 전반적으로 상식과 순리에 부응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