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CTV “김정은, 19~20일 양일간 중국 공식방문”

  • 등록 2018-06-19 오전 11:25:19

    수정 2018-06-19 오전 11:25:19

[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중앙(CC)TV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19일 보도했다.

앞서 이날 김 위원장이 국내 시찰 때 이용하는 안토노프(An)-148 기종인 고려항공 251편 특별기 1대가 평양에서 이륙해 목적지를 명시하지 않다가 오전 9시 30분께(현지시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착륙했다. 또 북한 화물기 ‘일루신-76’도 평양을 출발해 오전 8시 40분께(현지시간) 베이징 공항에 내린 바 있다. 이 화물기는 지난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당시 중국 광저우를 경유해 김 위원장의 전용차와 각종 식기 및 집기를 직접 운송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올해 3번째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특별열차를 타고 베이징에 방문했고 5월엔 다롄에서 시 주석과 깜짝 회담을 연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지난 12일 열린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북중 공조체제에 대해 의논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