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51억원 규모 영화 VFX 계약 해지

  • 등록 2023-09-05 오후 3:51:23

    수정 2023-09-05 오후 3:51:23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자이언트스텝(289220)은 씨제이이엔엠스튜디오스와 51억2600만원 규모의 ‘영화 부활남(가제) VFX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내부 수익성, 진행 중인 타 프로젝트 일정, 시각특수효과(VFX) 수주 단가 및 추가 투입 단가 등을 고려래 제작사와 합의해 계약 해지를 결정하고 당사는 타 프로젝트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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