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운영 차질 없다"

예술극장 등 산하 5개원별로 차질없이 준비
장비 구축·내부 인테리어 공사 진행 중
  • 등록 2015-07-29 오후 2:24:35

    수정 2015-07-29 오후 2:44:11

아시아문화전당 전경(사진=문체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 및 운영을 둘러싼 문제제기와 관련,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10여년간 정부 예산 8000억원이 투입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미흡한 준비로 9월 부실 개관이 우려된다”며 전문가 의견 무시, 빈약한 콘텐츠, 저조한 예매율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문체부는 이날 해명자료에서 “전당은 9월 일반인 공개, 11월 공식 개관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산하 5개원 별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당 산하 5개원은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이다.

문체부는 “현재 전당은 시설과 장비 구축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외부의 소음과 빛의 유입 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도 차광 및 차음 시설과 장치 보완을 통해 공연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예술극장의 티켓판매가 저조하다는 지적과 관련, “현재 예술극장의 공연에 대한 관객 예매율은 가예약 70%를 포함할 경우 80% 수준(예매완료 10%)”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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