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비핵화 성과 시 대북제재 해제 검토”…경협株↑

  • 등록 2018-12-07 오후 2:00:29

    수정 2018-12-07 오후 2:00:2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남북 경제협력 테마주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1시 58분 현재 건축업체인 일신석재(007110)와 개성공단 입주기업 재영솔루텍(049630)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28.36%, 26.87% 오른 2195원, 1275원을 기록 중이다. DMZ 평화공원 테마주인 삼륭물산(014970)도 26%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일성건설(013360) 제룡산업(147830)도 두자리수대 오름폭을 보이고 있고 좋은사람들(033340) 태림포장(011280) 선도전기(007610) 이화공영(001840) 인디에프(014990) 대원전선(006340) 신원(009270) 제룡전기(033100) 등도 강세다. 미국측이 대북 협상 기조인 ‘선 비핵화-후 보상’을 강조하면서 향후 비핵화가 속도 낼 경우 경제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현지시각) 미국 공영라디오 NPR과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해 “우리가 지켜봐야 할 것은 비핵화 성과(performance)”라며 “성과가 나타나면 대북 경제 제재 해제(removing)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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