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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풍속화에서 남녀가 집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훠궈와 딤섬을 먹고 있었다. 이 풍속화는 라카이 코리아 측이 만든 합성 그림이다.
라카이 코리아는 “모든 거짓말이 용납되는 단 하루, 만우절. 중국의 모든 역사 왜곡, 거짓말들이 사라지길 바라며, 중국의 동북공정이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지 그 기분을 느껴보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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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라카이 코리아는 중국 역사서 ‘속자치통감’과 16세기 이전 조리서로 추정되는 ‘주초침저방’의 일부를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속자치통감에는 “황후도 역시 고려미인으로 삼아, 대신과 권력 있는 자는 곧 이를 귀하게 여겨 수도 고관 귀인은 반드시 고려 여자를 얻은 후에야 명가가 된다. 그렇게 된 이래 궁중 일을 하는 사령 대반이 고려 여자이며 이런 이유로 사방의 의복, 신발과 모자 기물 모든 것이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이 미친 것 같다”라고 기록돼 있다.
라카이 코리아는 이에 “중국에서 오히려 고려의 영향을 받았다는 내용의 중국 고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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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후 중국과 일본 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라카이 코리아 측은 16일 “중국 내 제품 판매 중단, 일본 네티즌 상대 법적 대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