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앞으로
NHN(035420)의 네이버를 통해 서울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NHN은 서울시와 `서울시-NHN간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협약에 따라 서울시 주관 중요 행사와 복지사업 정보, 테마장소 정보(서울 문화공간, 재래시장, 마을공동체), 문화 및 예술 관련 시설과 공원 정보 등이 NHN의 검색·지도·네이버캐스트·윙버스 등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NHN은 서울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미투데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지원하고 서울시 직원 대상 SNS 활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시민 누구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NHN과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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