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자사 차량을 보유한 공무원들에게 셧다운 기간동안 할부금 납부를 유예해 주고, 이달 중 차량을 구입하거나 리스하는 고객들에게 90일간 할부금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에 실직을 하거나 소득 감소 상황에 직면할 경우 차량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미국 정부의 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강제 휴무에 들어가는 연방정부 공무원은 약 8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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