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페이코 오더', 사내카페로 영역 확장

  • 등록 2019-11-13 오전 11:33:25

    수정 2019-11-13 오전 11:33:25

NHN페이코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주문·대기 시간을 단축해주는 모바일 무인주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 오더’를 사내 카페 부문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NHN페이코의 자회사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와 사내 카페테리아 전문 기업 ‘커피집단’, 결제단말기(POS) 전문기업 ‘솔비포스’가 ‘사내 카페 <페이코 오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NHN 페이코는 향후 커피집단이 런칭하는 모든 기업체 내 사내 카페에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페이코 오더 서비스 적용을 위한 삼사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솔비포스는 ‘페이코 오더’ 결제를 연동한 POS 솔루션을 설치하고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NHN페이코가 지난 7월 페이코 오더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커피집단이 운영하는 사내카페에서 페이코 오더를 통한 주문율이 최대 40%을 기록하는 등 직장인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했다.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음료를 받아갈 수 있는 ‘픽업오더’ 기능으로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줄인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NHN 페이코 관계자는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더불어 한정된 업무 및 휴식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이용자에게 <페이코 오더>가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페이코 오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고, 테이블 주문 뿐 아니라 픽업 오더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HN 한국사이버결제- 커피집단- 솔비포스 간 사내카페 ‘페이코 오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구로구에 위치한 NHN KCP 사옥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커피집단 정선후 대표, NHN KCP 정승규 부사장, 솔비포스 심영섭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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