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1930년대 대공황, 미국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렸다. 고달픈 오늘을 이겨내게 하는 사랑과 우정, 유쾌한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담아냈다. 락, 오페레타, 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유쾌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2019년부터 세 시즌 째 함께하는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를 필두로 황민수, 장민수, 문경초가 2020년에 이어 참여를 확정지었다. 오는 6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YES24 스테이지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