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국제스포츠 광고제 2개부문 은상 수상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노스페이스는 ‘맥머도 남극탐험’ 캠페인 영상이 8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현지시간 7일 오후)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CLIO Sports Awards)’에서 2개 부문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이벤트/체험(Events/Experiential)’, ‘옥외광고(Out of Home)’ 등 총 2개 부문에서 은상(SIVER)을 수상했다.

작년 10월에 공개된 노스페이스 ‘맥머도 남극탐험’ 캠페인 영상은 가상현실을 통한 남극탐험, 도심 속 개썰매(도그 슬레이딩) 질주 등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과 탐험의 가치를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표현했다. 이 영상은 네티즌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며 공개 26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세계적인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ADWEEK)가 이 영상을 화제의 영상으로 소개하며 국제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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