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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부 23명 △서부 20명 △강서양천 10명 △동부 10명 △강남서초 7명 △남부 7명 △동작관악 5명 △성동강진 3명 △중부 1명 등이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신청 유아가 없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청 기간이 짧아 지원이 저조했다고 밝혔다.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신청을 받아 15일 오전 12시 마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맞벌이부부 등은 신청 사실을 알아도 시간이 부족해 신청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유총은 △국공립유치원 40% 확대 △사립유치원 학부모 지원금 인상 △사립유치원 대상 특별감사 중단 등을 요구하며 추석을 앞두고 두 차례 집단 휴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14일 사립유치원의 휴업은 불법이라며 정원과 학급을 감축하거나 유아모집 정지, 차등적 재정 지원 등 엄정한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