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경기 기흥에서 열린 삼성전자 반도체·LCD사업부의 글로벌 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업전략의 변화 필요성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와 LCD가 세계시장 점유율 40% 이상의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자기혁신을 통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조직개편에서 세계 각지에서 영업을 담당하는 지역총괄을 확대개편하면서 반도체 분야의 영업을 반도체사업부가 직접 관장하도록 하는 등 반도체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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