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證 "LIG에 법적대응..투자금 회수 전력"

  • 등록 2011-03-31 오후 2:43:41

    수정 2011-03-31 오후 2:43:41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LIG건설 기업어음(CP) 발행 논란과 관련, LIG건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 투자고객에겐 위로의 뜻을 전했다.

31일 우리투자증권은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관련 입장`이란 제목의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 측은 입장 자료에서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해 LIG건설 경영진과 책임 있는 대주주에게 법적, 도덕적인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고객자산 보호를 위해 고객의 투자금이 최대한 회수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와 관련해 관계기관 조사 시 관련자료 및 정보 제출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끝으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회적 책임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로 고객들의 신뢰와 믿음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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