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청주 용정 한라비발디 신평면 적용

  • 등록 2011-02-22 오후 3:06:50

    수정 2011-02-22 오후 3:06:5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한라건설(014790)은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에 신평면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 한라건설 특허 평면 개념도
이번 신평면은 한라건설이 설계사무소인 정림건축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1층과 2층을 블록처럼 서로 엇갈려 쌓아 24층까지 연계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도형 저작물과 건축저작물 저작권 출원을 마친 신평면은 134㎡가 주로 배치된 101~102동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신평면 도입으로 채광과 환기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실내공간도 넓게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 25층 16개동 총 140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B, C형 835가구 ▲101㎡A, B, C형 520가구 ▲134㎡A, B형 45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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